[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네이처에코리움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네이처에코리움의 생태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시설관리공단] 2024.12.26 |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교육부의 인증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네이처에코리움은 생체모방기술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김경민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 공단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미래 인재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처에코리움 프로그램은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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