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자신들이 살던 행성이 폭파된 뒤 우주 난민이 되어 대한민국에 정착한 외계인들이 있다. '한국우주난민특별대책위원회'는 이들 외계인들의 민원을 담당하는 서울시 공무원 4인방의 '웃픈' 일상을 다룬 유쾌한 소설이다. 이 소설을 쓴 제재영 작가는 이 작품으로 처음 독자들을 만나는 신인작가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신인작가 제재영의 장편소설 '한국우주난민특별대책원회'. [사진 = 마인드마크 제공] 2024.12.26 oks34@newspim.com |
매일 밤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작가는 창작과 집필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고, 그 각고의 세월에 응답하듯 마침내 전에 없던 새로운 감각의 소설을 세상에 내놨다. 놀라운 상상력과 개성만점의 캐릭터, 유쾌한 웃음이 제 작가의 무기다. 그 이면에 우리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해부하여 SF장르의 소설로 포장하여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스튜디오 마인드마크(대표이사 김현우)가 출판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펴낸 장편소설이다. 종합콘텐츠기업인 마인드마크의 오리지널 스토리 IP사업을 알리는 첫 작품. 곧 영화로도 제작된다. 마인드마크.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