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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청년 지원 협약…자립 지원

기사입력 : 2024년12월26일 07:51

최종수정 : 2024년12월26일 07:51

일경험과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적 통합 전략
커피 산업과 AI 교육의 융합 직업 역량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청년재단과 26일 오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계선지능청년의 사회생활과 경제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이번 협약은 경계선지능청년의 사회생활과 경제활동 증진을 목표로 하며, 일경험 제공과 직무훈련 등 일 역량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둔다.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경계선지능청년의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와 재단은 커피 산업 분야와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교육을 통해 경계선지능청년의 직업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맞춤형 자립 교육과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현장 교육도 포함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경계선지능청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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