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23일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4.12.23 |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중독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구인모 군수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불법 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중독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윤철 합천군수를 지목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과 교육 캠페인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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