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군의회의 투명한 운영과 윤리 의식,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로 해석된다.
진천군의회 종합청렴도 전국 1등급 달성. [사진=진천군의회] 2024.12.23 baek3413@newspim.com |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와 노력도를 종합 분석해 이뤄졌다.
군의회는 두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군의회는 의원 윤리 강령과 행동 강령 강화, 조직 문화 개선, 갑질 예방 및 부패 방지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윤리 의식을 높이고 이해 충돌 방지 자체 조사를 꾸준히 시행했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1등급 달성은 동료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