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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중의약 귀주모태 '편자황'① 3Q 실적이 말해주는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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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약계 귀주모태 '편자황' 투자 가치 진단
3분기 실적 데이터가 말해주는 성장 둔화세

이 기사는 11월 26일 오전 11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장주편자황제약주식유한공사(漳州片仔癀藥業股份有限公司 600436.SH, 이하 편자황)는 '중의약 업계 마오타이(茅臺, A주의 황제주라 불릴 정도로 높은 시총을 자랑하는 '귀주모태' 종목에 빗대 해당 섹터를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라는 의미를 표현함)'로 불리며 그간 높은 주가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최고점을 찍은 후 주가는 지속 하락해 현재는 반토막이 난 상태다.

올해 들어 귀주모태(600519.SH)를 비롯해 편자황과 같은 '마오타이류 종목'으로 표현되는 일부 섹터 대장주들이 성장성 둔화 위기에 직면하면서, 실적과 주가 모두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과거 마오타이류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할 때면, 시장에서는 이때가 확실한 매수 타이밍이라는 믿음이 생겨났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소 다른 분위기다.

편자황의 경우 수익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연구개발 투자 축소 흐름에 시장 경쟁력 약화 우려까지 더해졌고, 최근 몇 년간 시도한 사업 다각화 전략에 대한 회의적 평가까지 나오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인사 측면에서도 2021년 이후 여러 차례의 고위직 변동이 있었는데, 이 또한 회사 경영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 장주편자황제약 공식 홈페이지] 장주편자황제약이 생산하는 '편자황' 제품. 편자황은 열독(熱毒)과 어혈로 인한·만성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주로 간해독과 간장 보호 및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3Q 실적이 말해주는 편자황의 재무 리스크는?

올해 3개 분기(1~9월) 편자황의 영업수익(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4억5000만 위안과 26억87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19%와 11.73% 늘었다. 비경상 손익(경영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타 특별거래를 통해 발행하는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27억2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3% 늘었다. 

수치 상으로는 여전히 양호한 실적이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영향을 받았던 2022년을 제외하고 역대 3분기 실적 중에서는 가장 저조한 성장세다. 지난해 3개 분기(매출과 순이익 성장률 14.88%와 17.16%)와 비교해봐도 성장세의 둔화를 감지할 수 있다.

3분기 단일 분기 기준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6%와 11.73%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특히 매출이 한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 또한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3개 분기 매출총이익률(GPR,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마진율)은 45.54%로 전년 동기 대비 2.98%포인트 줄었다. 사업별로도 의약품 제조와 유통, 화장품 사업 모두에서 수익성이 하락했는데, 특히 핵심 사업 영역인 의약품 제조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8.35%P 급락했다.

실적 성장세 둔화의 배후에는 원가 압박, 사업 다각화 전환, 사업구조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편자황이 주요 약재 원료로 사용하는 천연 사황과 천연 우황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다.

그 중 천연 우황 가격은 2023년 초부터 상승세를 보여왔고, 특히 2023년 11월 이후 급등, 2024년 들어서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캉메이중의약망(康美中藥網)에 따르면 2024년 10월 23일 기준 천연 우황 거래가는 1kg당 165만 위안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가격인 kg당 100만 위안 대비 65%나 오른 수치다.

천연 우황은 자원이 한정돼 있어, 중국의 연간 우황 생산량은 전통 중성약(中成藥, 한약재로 제조한 의약품) 제조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공급과 수요의 긴장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가격 또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올해 3분기 편자황의 간질환 치료제, 심뇌혈관 치료제, 의약품 제조부문의 매출원가 증가율은 모두 60%를 상회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악화됐다. 2024년 3분기까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억9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1% 줄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란 기업이 제품 판매나 서비스 제공 등 주요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쉽게 말해 본업을 통해 벌어들인 돈의 규모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유동성이 어느 정도 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높을 경우 그만큼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재무구조가 탄탄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주주가치 증대와도 직결된다.

현금흐름 악화는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 총부채는 33억8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으며, 부채비율도 3.07%P 상승했다.

연구개발비도 감소 추세다. 올해 3개 분기 편자황의 연구개발 비용은 1억4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9% 감소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0.66%P 줄었다. 현재 연구개발 비중은 2% 수준에 불과하다. 전통 중의약 제품에 대한 수익 의존도가 높은 기업으로서 이러한 흐름은 향후 시장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의약 귀주모태 '편자황'② 위기감 방증, 사업다각화 시도><중의약 귀주모태 '편자황'③ 실적∙주가 도전 속 돌파구는?>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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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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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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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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