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일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 '꿀잼 눈썰매장'을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청주 '꿀잼 눈썰매장' 개장식. [사진=청주시] 2024.12.21 baek3413@newspim.com |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송재봉 국회의원, 김현기 시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눈썰매장은 일반용 6레인과 유아용 4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겨울 놀이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빙어잡기는 5000원, 회전썰매는 30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며 회차당 최대 800명이 이용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 예약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눈썰매장. [사진=청주시] 2024.12.21 baek3413@newspim.com |
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눈썰매장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