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평가단 회의 개최...100건 중 78건 완료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최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을 88%로 평가했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항 총 100건의 공약 중 78건이 완료됐고 22건이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사진=진도군] 2024.12.20 ej7648@newspim.com |
주요 성과로는 세방낙조권역 관광 활성화, 무궁화동산 교육관광 명소화, 청소년 꿈키움센터 건립, 조금리 재래시장 버스 승하차장 설치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4건의 공약 변경안이 처리됐으며 2024년 완료 예정 공약과 추진 중인 공약의 이행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진도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 11명으로 구성됐고 2026년 6월까지 공약 상황 점검 및 평가를 지속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약 이행을 통해 군민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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