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 플랫폼, 정보공유 운영 효율성 극대화
수출입물류 이력관리, 보세운송 디지털화 효율성 향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추진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20일 아스티호텔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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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성과공유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2.20 |
시의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 등 3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실증하고,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항만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및 AI 기반 파인딩 올(Finding All) 서비스 플랫폼'은 습득물 등록 및 반환을 혁신해 분실물 반환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세 번째 과제로 추진 중인 '수출입물류 이력관리 서비스'는 보세운송 업무를 디지털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14개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한 '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에 성공했으며, 아타드, 오키씨, 바다플랫폼, 비욘디 등 참여 기업들은 각각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성과 확산과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발굴을 모색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