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저출산 해결 기여' 지원
[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부터 관내 다자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좋아!' 쌀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쌀 나눔의 지원 대상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출산 가정 중 막내가 1세 이하인 가구로 제한됐으며, 가구당 20kg 쌀 1포가 지원된다. 이 물품은 군내면 농촌지도자회와 ㈜삼환건설의 후원 및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다자녀 출산가정 쌀 나눔 실시. [사진=포천시] 2024.12.19 atbodo@newspim.com |
군내 면장을 맡고 있는 이윤경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출산과 양육 응원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출산가정의 복지 증진과 생활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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