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공공구매 전략 파트너십 기념촬영 모습[사진=안성시] |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오지용 안성경찰서장, 심상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이 참석해 지역 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2025년 경기도 우선구매 설명회에서 이 사례를 발표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다른 시군과의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안성시에는 약 10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활발히 활동하면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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