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지난달 20일부터 17일까지 28일동안 진행된 제298회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0일부터 17일까지 28일동안 진행된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치고 있다.[사진=성남시의회]

17일 제3차 본회의는 안건처리에 앞서 정용한 의원, 황금석 의원, 이군수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등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9일간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296건, 건의사항 458건, 자료요구사항 295건 등 모두 1049건의 의정활동을 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또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1599억 2016만 3000 원, 특별회계 6698억 5767만 8000 원으로 모두 3조 8297억 7784만 1000 원이 가결됐다. 

이덕수 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에 부족했던 부분을 바로 잡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한결같이 92만 성남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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