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수사관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수사개혁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112 신고 및 사건 접수 이후 초기 수사 절차, 중요 사건의 보고·지휘체계, 수사관 1인당 사건 부담, 수사인력과 전문성 확보, 수사부서 인사·교육체계 등 일선 수사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영훈 수사개혁위원은 "오늘 제시된 현장 의견을 향후 경찰 수사역량 강화와 수사제도 개선방안 논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개혁위는 지난 7월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로 출범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첫 권고안으로 범죄 피해자의 수사 참여권 강화와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개편 방안을 내놨다. 경찰청은 권고 취지에 공감한다며 세부 이행 계획과 추진 일정을 마련해 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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