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17일 14:27

최종수정 : 2024년12월17일 14:27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결갤러리)'에서 '2024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안성의 숨은 명소와 관광지를 담은 작품 40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의 여름을 아름답게 기록한 정욱 작가의 '안성맞춤랜드의 전경' 및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박영미 작가의 '박두진문학길'이 금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에 오셔서 스마트폰에 담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끼고, 잠시나마 평온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세 번째 전시회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수상작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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