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반도체·스마트그린바이오 집중 육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4단계 BK21사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3개 사업단이 신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대는 기존의 10개 교육연구단(팀)까지 총 13개의 교육연구단(팀)이 오는 2025년 3월부터 2027년 8월까지 BK21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충북대. [사진=충북대] 2024.12.15 baek3413@newspim.com |
충북대에 따르면 새로 선정된 사업단은 ▲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신은영 의학과 교수) ▲ 미래 반도체 메트롤로지 혁신인재교육연구단(단장 강병원 물리학과 교수) ▲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스마트 그린바이오 융복합교육연구단(단장 한남수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다.
각 사업단은 최신 학문 트렌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섭 총장은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선정은 충북대가 미래 핵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연구 인력 양성과 관련 분야 연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