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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 당론 유지…표결은 참여

기사입력 : 2024년12월14일 16:22

최종수정 : 2024년12월14일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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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탄핵안,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가결되려면 與 8명 이상 찬성해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부결 당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1차 탄핵안 표결 때와는 다르게 표결에 참석하기로 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6시간 가까이 진행한 마라톤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지난 7일 상정됐던 윤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105명이 투표에 불참하며 의결정족수(200명)가 미달돼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바 있다.

탄핵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200명)'으로, 범야권 의석이 192명인 것을 고려하면 여당에서 최소 8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04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이 상정되고 있다. 2024.12.14 leehs@newspim.com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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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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