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논의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해 '순천시 지역 민생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한 순천시가 정치·경제적으로 어수선한 상황 속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유현호 부시장의 주재하에 22개 부서 28명의 국·과장이 참석했다.
전남 순천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해 '순천시 지역 민생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순천시] 2024.12.12 ojg2340@newspim.com |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돌봄 강화, 동절기 시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 2025년도 예비비를 적극 활용하고 부서별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유 부시장은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지방행정이 흔들리면 안된다"며 "취약계층과 서민생활 안정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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