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명성족발을 북평동 25번째 '희망나눔 후원의 집'으로 선정해 나눔현판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성족발 박명성 대표에게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4.12.12 onemoregive@newspim.com |
북평동 25번째 '희망나눔 후원의 집' 주인공인 명성족발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족발 2세트를 지역내 한부모가족에 전달하고 있다.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기부에 참여한 개인·단체·기관 등 24곳에 '희망나눔 후원의 집'으로 선정해 나눔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윤성규 북평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지역주민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후원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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