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창생플랫폼에서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 포스터 [사진=남해군] 2024.12.12 |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은 남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창업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을 뜻한다.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 톤'은 참가자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1박 2일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일차에는 완성도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IR 피칭, 아이디어 빌딩 등의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아이디어 톤' 경진대회를 통해 팀별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경연을 통해 우수 팀을 시상한다.
대회 당일에는 '남해를 피어오르게 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창업가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부산 영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키친파이브' 오재민 대표가 특강자로 나서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디어 톤' 경진대회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창생플랫폼 1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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