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에서 불이 나 양방향 전동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1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32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역을 통과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실과 공조실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