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청소년을 위한 신용카드 '현대카드 Teens'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카드 Teens는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업종은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커피∙빽다방 등 커피 전문점, 맥도날드∙롯데리아∙KFC∙버거킹∙맘스터치 등 패스트푸드, 시내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이다. 총 4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보유 회원의 만 12~18세 가족에게 현대카드 Teens를 발급한다. 특히 애플 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은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 이어 이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한도는 월 최대 50만원 내에서 부모가 1만원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유흥업∙숙박업 등 청소년 유해 업종에선 이용할 수 없다. 이용 내역이 부모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발송된다.
플레이트는 모던하고 톡톡 튀는 청소년을 표현한 'Chrome', 청소년의 무한한 에너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담아낸 'Hologram' 2종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Teens 연회비는 2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4.12.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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