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지적장애 여학생 집단폭행한 일당, 경찰 조사 중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18:14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18:14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적장애 학생을 집단 폭행한 일당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대전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방조 등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3명과 20대 1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후 대전 중구 한 상가 지하 주차장 등에서 B(14) 양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은 SNS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정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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