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주체 의견 수렴 첫걸음
참여형 워크숍, 정책 반영 방안 논의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미래 교육도시 충주 300인 토론회'가 11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미래 교육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지역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래교육도시 충주 300인 토론회.[사진=충주교육지원청] 2024.12.11 baek3413@newspim.com |
행사는 약 3시간 동안 그룹별 참여형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교육과 교육 정책,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 교육에 관한 의견 수렴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충주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충주 지역 교육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