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어수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과 중앙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등 100여 명 참석. [사진=의정부시] 2024.12.11 atbodo@newspim.com |
개소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수경로당 신축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새로 건립된 어수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어수경로당 건립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시 꿈일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건물은 생연동 612-46번지 부지에 연면적 190.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새롭게 건립된 어수경로당은 중앙동 인근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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