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무공원에 설치된 대형 트리. [사진=무안군] 2024.12.09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9일 불무공원에 10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 대형 트리는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상자로 꾸며졌다.
주변의 야간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자동으로 점등되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모든 군민이 트리를 보며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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