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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김연경 28점' 흥국생명, 대역전 드라마로 개막 1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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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에 두 세트 먼저 내주고 내리 세 세트 따내는 '리버스 스윕'
남자부 한국전력도 풀세트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에 3-2 역전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흥국생명이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나머지 세 세트를 내리 따내는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개막 12연승을 완성했다.

흥국생명은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2(21-25 22-25 25-20 25-16 15-9)로 따돌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5일 IBK기업은행과 인천 홈경기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2024.12.05 zangpabo@newspim.com

10월 19일 현대건설과 개막전부터 12경기 연속 승리한 흥국생명(승점 34)은 2007-2008시즌 달성한 단일 시즌 구단 최다 연승(13연승)에 1승 차로 다가섰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이 2021-2022, 2022-2023시즌에 두 번 작성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15연승) 경신에도 도전한다.

흥국생명은 평균 득점 1위 빅토리아 댄착(31점)을 막지 못해 1, 2세트를 연거푸 내줬다. 그러나 김연경(28점)과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22점)의 쌍포가 살아나고, 정윤주(15점)와 아닐리스 피치(10점)가 힘을 보태면서 3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5일 IBK기업은행과 인천 홈경기에서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KOVO] 2024.12.05 zangpabo@newspim.com

김연경은 이날도 흥국생명의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접전을 이어가던 3세트 21-20에서 퀵오픈과 오픈공격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승부의 흐름을 돌려놓았다.

4세트를 손쉽게 따낸 흥국생명은 5세트 초반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9-9에서 김연경의 퀵오픈과 투트쿠의 오픈공격으로 2점을 도망갔다. 이어 상대 최정민의 오픈공격 범실, 천신통의 오버네트 범실이 이어졌고, 육서영과 김연경의 퀵오픈으로 내리 6점을 따내며 승부를 마감했다.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에 3-2(19-25 25-20 26-28 25-18 15-6)로 역전승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재덕 등 한국전력 선수들이 5일 OK저축은행과 안산 경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OVO] 2024.12.05 zangpabo@newspim.com

2연승을 거둔 5위 한국전력(승점 16·7승 5패)은 4위 우리카드(승점 17·6승 6패)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최하위인 7위 OK저축은행(승점 8·2승 10패)은 4연패를 당했다.

한국전력은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구교혁(25점), 서재덕(17점), 임성진(16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크리스티안 발쟈크가 V리그 데뷔 후 개인 최다인 29점을 올렸지만 혼자 힘으로 승부를 돌리기엔 힘이 부쳤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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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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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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