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버섯 인기, 소비자 만족도 상승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올해 '의령 토요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이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1억 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의령군] 2024.12.05 |
이 장터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영복합휴게소와 경남도 미래교육원에서 총 10회 운영되었으며, 1억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의령의 대표 농특산물인 망개떡과 버섯은 매회 높은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진영복합휴게소에서 시작된 장터는 2년 동안 지속되어 단골 고객을 확보, 택배 및 온라인 재구매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직거래장터는 의령 농특산물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의 참여와 판로 확보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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