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민주당 경남도당 "박완수·홍남표의 비상계엄 침묵, 정치적 계산인가"

기사입력 : 2024년12월04일 12:19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10: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수 많은 의혹 안 덮힌다"
"경남 국힘 의원 계엄 해제 결의안 순간 어디 있었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경남지사·홍남표 창원시장과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2.12.13

경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비상 계엄은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행위"라고 규정하며, "박완수 경남지사와 홍남표 창원시장은 애 침묵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가 비상 시, 시민들의 일상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자치단체장의 제1 책무임이다"라고 질타하며 "혹시, 온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그 시간 박 지사와 홍 시장은 어떤 정치적 계산을 하고 있었나"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계엄이 성공해 박완수 지사와 홍남표 시장의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수많은 의혹들이 덮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이라도 망상에서 벗어나길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비상계엄해제 결의안이 가결되던 순간 어디에 있었냐"고 문제 삼았다.

경남도당은 "윤 대통령이 더 이상 국정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주요 인사들에게도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3.15의거와 10.18부마민주항쟁을 언급하며 "이 사건의 후예임을 자부하던 인사들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