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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트윈타워 근무 직원 재택 권고…비상계엄 후폭풍 돌발 상황 대비

기사입력 : 2024년12월04일 11:02

최종수정 : 2024년12월04일 11:02

여의도 트윈타워, 국회서 1km 거리에 위치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따른 돌발 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나섰다. 

LG전자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권고' 공지를 내렸다.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국회와 불과 1km 거리에 있는 여의도 트윈타워 본사 근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전자 여의도 사옥. [사진=뉴스핌DB]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도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부서 인원에게 재택근무를 권장한다는 연락을 돌렸다.

다만 이번 조치는 그룹 차원의 조치는 아니다. 트윈타워에 근무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와 ㈜LG 직원들은 정상 출근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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