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남해군 남해읍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2일 남해문화센터 앞 주차장에서 헌옷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지난 2일 남해문화센터 주차장에서 헌옷 및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한 뒤 참석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4.12.03 |
이날 행사를 통해 9t의 헌 옷과 3t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균 회장과 조정심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남해읍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새마을회의 노력이 지역 사회를 행복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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