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열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마스터스 아카데미 4회차 개최를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전략적 접근과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1부와 2부 강연, 그리고 '데페이스망'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의 조화를 주제로 한 유선태 작가 초대전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미래에셋증권] 2024.12.02 stpoemseok@newspim.com |
1부 강연에서는 이지환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가 'ESG 경영과 밸류업: 자본시장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ESG 트렌드 및 기업의 주요 과제 분석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부 강연에서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이사가 '테슬라 자율주행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며, 글로벌 AI 및 IT, 배터리,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유선태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며,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유 작가는 오는 12월 11일까지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전시된다.
유선태 작가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더페이스망' 기법을 활용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사회는 김손비야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고, 큐레이션은 손지연 대표가 담당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ESG와 혁신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다"며 "이번 아카데미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등록 회원에 한해 참석 가능하므로, WM강남파이낸스센터로 전화 등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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