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시장, 자원봉사 문화 확산 의지 강조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자원봉사자의 밤'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4.12.02 ojg2340@newspim.com |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과 기념사, 축사, 전자현악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모씨가 올해의 봉사왕을 수상했으며 주미영, 정권익, 고영자, 이원휘 씨가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광양시청 작은봉사회가 표창장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광양시민의 행복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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