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삼동면 해안도로를 관광명소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고두현 시인의 시판을 비롯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한 경남 남해군 삼동면 해안도로에 포토존 등이 설치됐다.[사진=남해군]2024.12.02 |
금송리 해안도로 변에는 '바래길 첫사랑' 시판과 죽방렴을 활용한 사진 촬영 장소가 설치됐다.
물미해안도로에는 '물미해안도로에서 보내는 편지' 시판과 함께 남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나무 의자와 흔들 의자가 배치됐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지를 더욱 개발하고 보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라며 주민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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