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일부터 13일까지 '2025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의 이용가정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통해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지원 대상은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로,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 발생 가정 또는 19대 고위험 임신질환 진단을 받은 임신부를 포함한다.
선정된 90가정에는 주 1회, 월 4회의 4시간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가정은 월 4만 4천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되지만, 고위험 임신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모집인원이 미달되거나 중도포기자가 있을 경우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서류와 안내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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