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구소방, '대응1단계' 발령....진화인력 105명 투입
[대구=뉴스핌] 김용락·남효선 기자 = 2일 오전 8시59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4단지 15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6분만인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오전 8시59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4단지 15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6분만인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4.12.02 nulcheon@newspim.com |
또 주민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들 주민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105명과 장비 등 57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 6분만인 이날 오전 10시5분쯤 초기진화했다.
대구소방은 완전진화를 서두르는 한편 오전 10시25분에 화재 진화상황 현장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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