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캠페인 주목
소도시 여행 트렌드 선도 차별화 전략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제주항공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제주항공이 지난 7월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뜨기 전인 곳까지, J(제주항공)가 띄웁니다.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가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제주항공 광고.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뜨기 전인 곳까지, J(제주항공)가 띄웁니다.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어느 한적한 일본 시골 마을에서 맛보았던 인생 라멘', '환상적인 해변이 매력적이었던 인도네시아 작은 섬에서의 추억' 등 제주항공이 있었기에 경험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행복한 여행의 순간들이 담긴 2편의 영상을 TV CF와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서는 소도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주항공만의 차별화된 노선 전략을 담아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곳으로 더 깊이 떠나는 여행을 제안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항공여행의 경험을 선사해 온 제주항공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의미와 항공사의 역할을 이야기했다"며 "언제든 쉽게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경험을 찾아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