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활성도 피드백 기술 융합 연구 시행
재활에 성과 활용…장애인 삶의 질 높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내 재활로봇 연구 분야 연구자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2024 재활로봇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국립재활원(재활원)은 오는 9일 오전 9시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4 재활로봇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재활로봇중개연구를 통한 로봇기술의 임상 연계 활성화'다. 재활로봇의 최신 동향과 재활로봇중개연구 우수사례 발표 등을 발표한다.
재활로봇중개연구 성과물 사진 [자료=보건복지부] 2024.12.02 sdk1991@newspim.com |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의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은 임상 전문가와 기업, 대학교, 연구소, 병원 등이 협력해 재활로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뇌활성도 피드백 기술과 재활로봇을 융합한 중개연구 등을 실시한다.
재활원은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기존의 기술 중심의 연구결과와 임상연구 간의 연계를 촉진할 것"이라며 "임상까지 완료된 재활로봇의 연구 결과가 치료 재활과 일상 생활에 활용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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