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한 달간 주민 대상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태백시청.[뉴스핌 DB] 2024.08.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사전 예방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활동은 리플릿과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무료 검진과 상담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 가능한 질환이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니 의심이 든다면 주저 말고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