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정부와 사회복지단체가 지역사회 복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인증해 주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 마크를 받고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인천본부] |
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올 한해 동안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 지원을 비롯해 혹서기 ‧ 혹한기와 설 등 명절에 소외·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보이스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물품 지원 등 경제 교육 및 장학지원 사업이 돋보였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기업 선정은 농협은행 인천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사회 복지와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여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농협은행 인천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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