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가 주관하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아시아 최고 대회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미용경연대회, 창작작품 발표, 뷰티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4.12.01 nn0416@newspim.com |
특히 올해는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해, 외국 경연자 100여 명과 국내 경연자 3000여 명이 참가해, 전통거두미 머리 등 8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서 미용 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부스에는 헤어 관련 제품은 물론 네일존, 메디컬존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한국미용사회 중앙회와 협력해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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