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품질이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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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건호 코레일 디지털기획처장, 배일권 행안부 공공데이터국장. [사진=코레일] 2024.11.28 gyun507@newspim.com |
코레일은 ▲체계적인 품질관리 계획 ▲보안체계 ▲품질진단 ▲오류율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코레일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열차 운행계획(운임, 시간표 등) 및 역별 수송실적, 노선별 역정보, 편의시설 정보 등 285종의 철도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국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철도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