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명 신분 조치, 관리 소홀 등 지적
일반 행정 및 계약 관리 부적정 등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사천시의 2024년도 종합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총 44건의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지난 22일 경남도 누리집에 공개된 2024년도 사천시 종합감사 결과 공개문 [사진=경남도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2024.11.28 |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천시의 조직, 인사, 예산 등을 대상으로 10일간 진행했다.
감사 결과, 시정 2건, 주의 22건, 통보 20건 등의 행정처분이 요구되었으며, 징계 6명, 훈계 57명, 주의 85명 등 총 148명이 신분 조치를 받았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일반행정의 관리 소홀, 계약보조금의 부적정한 관리, 건설 분야의 업무 부적정 등이 지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해 "앞으로 꾸준한 직원 교육을 통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꼼꼼하게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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