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
노인공익활동사업 등 사업 다양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1.28 |
이번 사업은 29개 사업단에 1910명을 모집한다.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사업에는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이 포함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자 중 6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노인이 참여 가능하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0세 이상도 일부 참여할 수 있다.
각 사업 유형별로 근로시간과 수당이 다르다. 예를 들어,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이내 근무에 대해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최대 월 60시간 활동 시 63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남해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시니어클럽 등에서 각 사업단을 운영하며, 고득점자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