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이재갑·손광영 의원 '대상' 수상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더불어만주당)이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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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대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한 경북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민주당)[사진=안동시의회]2024.11.26 nulcheon@newspim.com |
대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주목받은 김 의원은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한 5분 발언'과 '안동농업의 위기 해법으로 스마트농업 대전환 촉구 5분발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효율적 대안 제시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정명대상'은 한 해 동안 의정 활동을 위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9선 시의원인 이재갑 의원, 8선인 손광영 의원과 초선인 김새롬의원이 해당 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또 같은 날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서 입법활동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김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입법 조례로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을 평가받았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