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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모아나2'-'아바타: 불과 재'…월트디즈니, 글로벌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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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통해 산하 제작사 라인업 공개
새로운 '캡틴' 안소니 마키 "더 민첩하고 화려한 캡틴 볼 수 있을 것"

[싱가포르=뉴스핌] 이지은 기자 = 새로운 캡틴이 등장하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부터 애니메이션 '모아나2', '라이온 킹'의 실사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등이 전 세계 대중을 찾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2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를 열었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월트디즈니의 주요 콘텐츠 이미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2024.11.20 alice09@newspim.com

이번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는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전 세계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작품 예고편 및 독점 영상 공개를 비롯해 디즈니+에서 공개될 새로운 한국 및 일본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날 월트디즈니는 첫 날 행사 '글로벌 콘텐츠 발표'를 통해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즈니 산하 유수의 제작사인 디즈니, 20세기 스토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픽사, 루카스필름, 마블 등이 선보일 극장 개봉작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아태지역 텐트폴 및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루크 강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제3회 아태지역 콘텐츠 쇼케이스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저희는 이전보다 더욱 놀랍고 이머시브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유일무이한 포지션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2024.11.20 alice09@newspim.com

이어 "저희는 '모아나2', '아바타-불과 재', '에일리언: 어스', '조명가게', '캡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작품을 여러분께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트디즈니는 극장 개봉작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작품들의 라인업과, 각 작품의 프리뷰를 최초로 공개했다. 세부적으로 ▲디즈니는 오는 12월 18일 장편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의 프리퀄 작품 '무파사-라이온 킹(Mufasa: The Lion King)'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2025년 3월, '릴로&스티치'는 2025년 5월, '트론: 아레스'는 2025년 10월 개봉된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지은 기자 = 디즈니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무파사: 라이온 킹' 티저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2024.11.20 alice09@newspim.com

'혹성탈출'부터 '에일리언: 로물로스' 등을 공개한 바 있는 ▲20세기 스튜디오에서는 액션 드라마 '아마추어'(2025년 4월)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전설의 록 밴드 퀸의 서사를 그렸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주연을 맡은 라미 말렉이 출연하며, CIA 암호 해독가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테러 집단을 추적하는 스파이 스릴러이다. 또 내년 라인업으로는 '아바타: 물의 길' 이후 3년 만에 공개되는 '아바타-불과 재'(2025년 12월)도 이름을 올렸다.

▲서치라이트 픽처스에서는 '리얼 페인'과 '어 컴플리트 언노운'을 선보인다. 특히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영화 '듄'으로 스타덤에 오른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해 밥 딜런의 일생을 연기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세기 스튜디오의 '아바타-불과 재' 아트 이미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2024.11.20 alice09@newspim.com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모아나2'(11월 27일), '주토피아2'(2025년 11월)를, ▲픽사는 '엘리오'(2025년 6월)와 디즈니·픽사의 신작인 동물을 사랑하는 주인공 메이블이 인간의 의식을 살아있는 듯한 동물 로봇에 심어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그린 '호퍼스', '인크레더블3', '토이스토리5'(2026년), 그리고 '인사이드아웃'-'인사이드아웃2'의 사이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 '드림 프로덕션'(12월 11일, 디즈니+ 공개),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2025년 2월 19일, 디즈니+ 공개)를 선보인다.

▲루카스필름은 '만달로리안과 그로구'(2026년 5월), '스켈레톤 크루'(2025년 12월 4일, 디즈니+ 공개),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2025년 4월 23일, 디즈니+ 공개)를 라인업으로 올렸다. ▲마블 애니메이션의 경우 '왓 이프…?' 시즌3(12월 22일, 디즈니+ 공개)와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2025년 1월 29일, 디즈니+ 공개)을, ▲마블 텔레비전은 '데어데블: 본 어게인'(2025년 3월 5일, 디즈니+ 공개), '아이언하트'(2025년 6월 4일, 디즈니+ 공개)를 공개한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카필름의 '스켈레톤 크루'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2024.11.20 alice09@newspim.com

특히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마블스튜디오는 마블의 '퍼스트 패밀리'를 소개하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2025년 7월)과 '썬더볼츠*'(2025년 4월), 그리고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으로 거듭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2025년 2월)를 공개한다.

케빈 파이기 마블스튜디오 사장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사실 모든 작품이 기대가 된다. 꼭 말해야 한다면 '판타스틱4'가 될 것 같다. 25년을 기다렸다. 마침내 마블의 첫 번째 가족을 선보이게 됐다. 훌륭한 캐스트와 함께 했기 때문에 다음 주에 촬영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 어벤져스와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블의 미래라고 생각하면, 아시아라고 생각하면 아시아가 마블 전체의 미래라고 볼 수 있다. 마블 애니메이션에서 훌륭한 작품이 나올 예정이고, 그 중에 하나가 새로운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라고 말했다.

마블에서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에 합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케빈 사장은 "앞선 영화들에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데드풀과 울버린이 가장 크게 드러났던 작품이고, 앞으로 몇 편간 공개될 영화에서도 다른 주인공들이 공개될 것 같다. X맨 인물들이 계속 등장할 예정이고,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꿈이 현실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샘 윌슨'으로 돌아온다. 대통령이 된 '테디어스 로스'와 재회 후, 샘은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고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간다. 특히 새로운 캡틴을 맡은 주연 배우 안소니 마키는 이날 무대에 직접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새로운 캡틴을 맡은 안소니 마키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2024.11.20 alice09@newspim.com

안소니 마키는 "크리스 에반스의 집에서 풋볼을 보고 있었는데, 크리스가 '어벤져스' 대본을 봤냐고 물었다. 당시 대본을 못 본 상태였는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지막 두 장면을 보여줬는데 제가 다음 캡틴이 된다는 걸 그때 알게 됐다. 상징적인 역할을 맡게 돼 정말 기쁘다. 10년간 참여했는데 이제 샘 윌슨이 성장해서 캡틴 아메리카까지 된 다는 것이 특별한 여정일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맡은 샘 윌슨 캐릭터에 대해 "제가 맡은 샘 윌슨은 퇴역 군인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다. 그러다 스티브를 만나게 됐고, 그의 팀이 됐고 점차 어벤져스가 된 인물이다. 샘이라는 캐릭터의 여정은 상당히 간단하다. 퇴역 군인들에게 카운슬러의 역할을 하면서도 커뮤니티의 리더이자 나라의 리더가 된다. 스케일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샘은 무력보다 두뇌를 써서 일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안소니는 "마블 영화를 보시면 굉장히 다양한 장르가 있다. 여러 삶과 판타지, 웃음도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현실적인 세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의 경우 오리지널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청중이 실질적으로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다. 제가 많은 사람을 물리치는데 그걸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극중에서 와칸다에서 새로운 수트를 만드는데, 더 민첩해진다. 더 빠르고 화려한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모아나2' 티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2024.11.20 alice09@newspim.com

첫 날 쇼케이스 이후에는 '디즈니: 스타의 밤(Disney Presents: A Night Of Stars)' 팬 이벤트가 개최돼 아태지역의 팬들에게 디즈니의 스토리와 함께 출연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안소니 마키를 비롯한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조명가게'의 주지훈·박보영, '트리거'의 김혜수·정성일, '하이퍼나이프' 박은빈·설경구, '넉오프' 김수현·조보아, '나인 퍼즐' 김다미·손석구, '파인: 촌뜨기들' 류승룡·양세종·임수정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이 팬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 디즈니+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 '간니발(Gannibal)'의 야기라 유야와 카사마츠 쇼도 함께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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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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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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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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