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19일 농협반여공판장과 협력해 제철 출하 과일 품평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청과동 2층 회의실에서 농협반여공판장과 함께 한 제철 출하 과일 품평회 [사진=부산시] 2024.11.20 |
이번 행사에서는 감귤과 딸기 품목이 주요 대상으로 출하단체별 품목의 맛과 품위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했다.
평가에는 소비자단체를 포함한 도매시장 관계자 14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출하단체로는 제주조합공동법인(감귤)과 상남농협(딸기)이 선정돼 법인 품질인증서를 받는다.
김은용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 "이상기후 속에서도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출하자 지원을 확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공급에 힘써 시장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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