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실적 향상 계획 논의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3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현옥 경남 양산시 부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점검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4.11.14 |
경남도 주관 시군 합동평가는 18개 시·군의 주요 정책 수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올해 120개 평가 지표를 목표로 설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실적 부진 지표와 정성지표의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부서장 21명이 참석해 목표 달성과 실적 향상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지표 담당자 교육, 평가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연말까지 실적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올해 보고회 논의사항을 보완해 2025년에는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집중하자"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