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홍성시험지구 홍주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14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홍주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능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2024.11.14 gyun507@newspim.com |
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 변화와 학창 시절 겪었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준비해왔다"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지역에서 올해 수능 응시생 수는 지난해보다 859명 늘어난 1만 7698명이다. 이중 재학생은 1만 3435명, 졸업생 3605명, 검정고시생 658명이다. 재학생과 검정고시생은 각각 890명과 38명이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69명 감소했다.
충남도교육청은 7개 지구로 나눠 52개교 시험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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