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 위한 사전 행사
[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은 'Pre 완도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해조류 가치 재조명 및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해 2026년 5월 6일간 'Pre 완도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 완도군이 'Pre 완도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완도군] 2024.11.14 hkl8123@newspim.com |
이번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기본계획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해양치유 및 해양바이오산업 등 완도군의 특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내년 1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박람회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군이 국내 해조류 산업의 중심지임을 알릴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국제 행사 승인에 필요한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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