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남인 정기총회서 도약 결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지난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재경 경남인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재경 경남인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11.14 |
박 지사는 이날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경남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 지사,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 경남 출신 국회의원 등 800여 명의 출향 인사가 참여했다.
주요 행사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박 지사는 "재경도민회의 애향심 덕분에 많은 도정 현안이 추진됐다"며 "경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최효석 회장이 경남도청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고향의 웅도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경남 출향인 30만여 명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박완수 도지사는 당연직 명예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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